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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oftop , 2006

window-installed+lighting

3000*2500*2900




햇빛이 들지않는 곳.
공기의 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빛을 잃어버린 지하의 창문.
나는 가상이지만 그곳에 결핍되어진 빛을 채우고 싶었다.
.
내가 원하는 것은 모든 것이 내려다 보이고 찬란한 햇빛이 드는 지하다.




인테리어 하는 조각가 윤현

2006년 작



윤현은 내가 알기론 반지하에 살았습니다.

저에게 '너 옥탑방에 살래? 반지하에 살래? 돈은 반지하가 저렴하다'.


하더라도 저는 미련없이 옥탑으로 갑니다.


그만큼 저도 빛이 들어오는 장소가 필요 했기에 이 작품을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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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땅이 나누어지고 사람은 땅 위를 걸으며 살아가게 되었다.
예전 하늘과 땅이 하나였을 때 그때는 우리도 자유롭게 하늘을 날았을거다.


누구나 날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우리에게 자유로이 하늘을 날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 아닌가.
머리의 기억은 지워진지 오래지만 우리가 아직도 날아가는 꿈을 꾸는 것은 몸 속 깊은 곳에서 

날아 다녔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러기에 하늘을 동경한다. 땅이 충분이 아름답지 못해서가 아니라 빼앗긴 것에 대한 추억으로.
하지만 우리의 몸이 바쁜 세상을 살아가며 날아다녔던 기억을 차츰 잊어 버리는 것만같아 아프다.


하루, 한 달을 살아가며 우리는 몇 번이나 하늘을 보며 추억을 떠오리는 여유를 갖는가?


하루 수십 번이나 핸드폰 액정화면을 들춰보는 동안에 우리는 단 한번 하늘을 바라 볼 시간을 갖지 못해 슬프다.
그래서 나는 핸드폰에 파란하늘을 찍고 그 위에 '쉬엄쉬엄'이라는 글을 넣어 슬픔을 달랬다.


하늘을 한 번 보라면 고개을 살짝들어 45도를 바라보는 게 고작인 나에게 '형 하늘은 이렇게 보는 거야'라고 

말하며 고개를 들고 힘것 허리를 제치던 동생의 말이 고맙다.




Lade back, 2006

Digital print+lighting

900*1800*500



인테리어 하는 조각가 윤현

2006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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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표..내가 추억하마


혹시라도 전시회 가는 분이 없으시길..


2006년에 있었던 전시회입니다.





인테리어 하는 조각가 윤현


호랑이 담배를 배우던 시절의 전시회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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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A basket/40*30cm/2008/윤현





인테리어 윤현은

철거를 할 때 살려서 할 수 있는 부분을 최대한 홀용하려 하는데

예전 미술 작품에도 주변의 소재를 활용하려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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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wn, 2005, 오브제+혼합재료, 120*6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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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2006, 120*50, 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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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라는 말의 의미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망각의 강이나 망각의 여신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품이름이 레테??


무엇이 망각일까?





윤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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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파랑.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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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

핸드폰은 소니 엑스페리아 아크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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