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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에게 무엇을 바라지 말고함께해서 좋으면나누어주자.거기에 따라오는 재미는 복이라 생각하자.
회사 동료들과 무탈하게화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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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쳐 캐피탈 회사입니다.
투자한 회사가 상장시 수익을 가져가는 회사이고
매월 배당주는 회사입니다.
푼돈으로 찔끔찔끔 사고는 했었는데 배당시 현금배당인지 주식배당인지 물어보는 증권사 전화가 옵니다.
일에 집중하느라 한번 못받았더니
주식배당으로 한다는 문자가 와 있네요
기본배당이 주식이라나?
현금배당으로 하고 싶다고 통화했지만 안될거 같다는...
제가 거래하는 증권사만 그런건지
Main Street Capital
매윌 배당 주는 주식중에서 꽤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왜 주식으로 준다는데 서운한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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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교육은 어렵다.
가르치는 사람이든
교육받는 사람이든
성인이 되어 직장에서 업무 교육을 받다보니 미묘한 감정의 교류가 나타나기 쉽다.
얼마 전의 계장과 차장의 다툼도
시발점은 업무교육 이었다고 본다.
몇번이고 친절하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자세와
모르면 다소 면박 당해도 싹싹하게 물어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세심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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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간의 불편함은
내가 당사자이거나
지켜보는 제3자 사이이거나
회사에서 지내기 힘들다.
지켜보는게 이렇게 재미난것도 아니고...한 분은 사직하고 나갔으니 그 분이 뜻한바 다 이루시고
남은 분은 오랫동안 함께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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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로 잡은 대출서류를 검토하는 작업도 새로 맡게된 일입니다.소액의 금액도 기일 내에 상환하지 못하여 몇년째 이자와 함께 갚아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씁쓸합니다.어쩌다가...저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에 빠진 적이 있어 빠르게 검토만 하는 것이 아니라그 분들을 생각하게 됩니다.
어디선가 보았던 이 짤
가난에는 이자가 붙는다.탈출합시다.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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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덕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선생님께서 오랜동안 숙고하셨던 중앙응급의료센터장직 이임에 대해서 한사코 반대한데 대해서 저는 아직도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반도 전체를 들어 올려 거꾸로 흔들어 털어 보아도, 선생님과 같이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을 두려움 없이 헤쳐 나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선생님은 20년간 의료계 뿐 아니라 이 사회 전체의 가장 어렵고 가늠하기조차 불가능한 중과부적의 현실에 정면으로 부딪혀 왔습니다. 응급의료의 현실이 견딜 수 없이 절망적임을 인지하면서도, 개선의 노력조차 무의미하다는 버려진 섹터를 짊어지고 끌고 나아가야만 한다는 실질적인 자신의 운명과, 그럼에도 이 방치된 섹터를 무의미한 채로 남겨놓을 수는 없다는 선생님의 정의를 추구하는 사명감을 화력으로 삼아 본인 스스로를 태워 산화시켰습니다.
한국의 응급의료상황은 선생님의 결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침을 반복해 왔습니다. 의료계 내부로부터의 반발과 국내 정치상황이 변할 때 마다 불어오는 정책적 뒤틀림 사이에서 선생님의 buffer 는 끊임없이 소진되었습니다. 그러나 사람이든 국가든 진정한 내공은 위기때 발현되기 마련입니다. “떨어지는 칼날은 잡지 않는 법이다”라는 세간의 진리를 무시하고 오히려 물러설 자리가 없는 사지로 뛰어들어서는 피투성이 싸움을 하면서도 다시 모든 것을 명료하게 정리 해 내는 선생님께 저는 항상 경외감을 느껴 왔습니다.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준 Prometheus의 형제인 Atlas는 지구의 서쪽 끝에서 손과 머리로 하늘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본인에겐 형벌과도 같은 상황이지만 그 덕에 우리는 하늘아래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해부학에서 Atlas는 경추의 제 1번 골격으로서 위로는 두개골과 중추신경계 등을 떠받치고 있음으로 해서 사람은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무거운 짐을 받아 내면서 그 하중을 견디어 내는 Atlas의 존재로 인해 이 혼란스러운 세상 자체와,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버티어 낼 수 있습니다. 세인들은 Atlas의 존재를 알지 못하지만 Atlas는 그 일을 무심하게 버티어 냅니다. 선생님은 바로 그 Atlas입니다.
선생님은 이제 번잡스러운 육상 근무를 마치셨지만, 새로운 임지를 한반도의 하늘로 정하신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만들어 주신 항공의료체계에 종사하는 저를 비롯한 항공의무대원들은 앞으로도 계속 선생님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선생님께서 그렇게도 간절하게 이루고자 하셨던 the Right Patient in the Right Place at the Right Time을 실현하기 위해서 이제 선생님과 함께 하늘에서 더욱 더 많은 일을 하고자 합니다.
저희가 도입하는 응급의료 헬리콥터 내에는 선생님의 비행복을 항시 준비 할 것이며, 선생님이 타 기체와 혼동하시지 않도록 기체 표면에는 선생님의 존함과 함께 Call sign 인 "Atlas"를 크게 박아 넣을 것입니다. 저는 선생께서 반드시 저희와 함께 비행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저희들이 이륙하여 선생님께서 계신 곳으로 가파르게 상승해 올라갈 때 선생님께서 계신 고도를 알려 주시면 저희가 순항고도를 맞추도록 할 것이며, 저희들이 환자가 있는 바로 그 상공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강하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저희들이 갑자기 불어 닦친 운무나 연무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실 것이고, 생명이 꺼져가는 환자를 싣고 비행할 때 정확한 술기를 행할 수 있도록 저희들의 떨리는 손을 잡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확보하여 주신 바로 그 기체에 탑승하는 항공의무대원으로서, 앞으로도 선생님과 함께 계속 비행할 수 있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 1번 경추인 Atlas는 홀로는 정상적 기능을 할 수 없습니다. 제 2번 경추인 Axis의 Odontoid Process와의 조합으로 완성된 기능을 해 나갑니다. 이제는 윤한덕 Atlas가 위태롭게 홀로 짊어졌던 너무도 무거운 하중을 저희들이 제대로 된 Odontoid Process를 갖춘 Axis가 되어 함께 받쳐 전체적으로 완성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부수어 그 파편에서 나온 선생님의 수많은 DNA들을 육상에 남기셨습니다. 그 DNA 들은 어떤 형태로든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면서 Axis 가 될 것입니다. 선생님의 DNA 가 반드시 그렇게 만들 것입니다.
이제 육상근무의 시름은 잠시 접어 두시고 그동안 시간이 없어 못 날리시던 무선조정 기체들을 조종하시면서 비행감각을 유지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잠시만 편히 기다려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들이 곧 비행해 올라가면 많이 바빠지실 겁니다.
창공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상깊은 추도사라서 다음에 또 읽어보려 저장합니다.
윤한덕 센터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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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과학자도 주식에서 쓴 맛을 보았었다.
그가 한 말.
"천체의 움직임을 계산할 수 있지만인간의 광기까지 계산할 수는 없다."평소 관심을 가지고 모으던 주식이
내가 원하는 가격에서 좀 올랐다.
이걸 계속 모아야 할지 고민이다.
나름 중국시장에서 잘 대처하고 있고
한국과 일본에서는
사업 잘되고 있는걸 눈으로 확인했기에
70 선 까지는 모아볼까 생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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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먹으려고 하는데 어디가 맛있을까??
고민될때
도쿄에서 스시로 고민 된다면
스시잔마이
로 가면 된다.
뭘 주문하면 될까?
고민될때는
그냥 모듬으로
국하고 같이 나오는데
괜찮다.
오사카에서 방송 나온 맛집이라는데
갔다가
스시는 한국에서 먹어야 하나 했는데
도쿄 스시잔마이는 체인점이라 여러 군데 있고 맛이 균일하여 먹을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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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살락
Michalak
핫한 장소인 오모테산도에서 핫한 카페
매장 곳곳에 파티쉐 자신의 사진을 두었다.
지도 아는거지 잘생긴거...
부럽.
스타 파티쉐가 만든 케익 좀
먹어보자
먹기 아까울 정도의 색감
맛있다.
달아 보이는데 그렇게 달지 않다
인스타에서 이런식으로 사진 찍은 걸 보고 따라해봄
커피는 그냥저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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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모테산도 여행에서 본 베이커리집입니다.
포토존인가?? ㅎㅎ
몇년 전에는 줄을 서서 먹었다고 합니다.
여기 오기 전에 다른 것을 먹어 배가 불렀는데
그래도 맛보기 잘했다고 생각되는 메뉴가 떠올라 글을 남깁니다.
크로켓 × 도넛
을 섞은듯한
크로넛
주문하면 먹는 법이 적힌 카드도 줍니다.데우지말고.칼로 잘고.6시간 내에 먹으라는 뭐 그런 카드인데요크로넛은 맛있게 먹은 나머지 사진이 없습니다. ㅠ
빵맛이 인상깊어 명함을 가져왔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