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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을 상대방에게 솔직히 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벼워졌다.

마음, 생각, 내가 부담해야 될 것 같았던 부담감 같은 것에서

그런데 나의 솔직함으로 당황해하는 상대방을 보는 것은 아직까지 힘들다.

그래서 내 정치적 소견을 주장하거나 상대방의 내로남불을 지적질 하는걸 자제한다.

나는 농업을 시작했다.
주위에서 불편한 시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

왜냐? 나는 도시의 삶에 지쳐서 귀농한게 아니라 더 나은 아이템을 찾고  좋은 인연에게서 기회를 받았기에

전업한 것이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내가 수확한 농산물을 지인들에게 보냈다.

반응이 가지각색이다.

키워서 파는 내게 나무모묙을 달라던가,
이게 뭐냐? 너 뭐하는 거냐?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

가슴 속에서 나오는 말로 쏘아 붙여 주고 싶지만 그냥 넘어 가겠다.

아는 목사님이 기도를 해주셨다는 이야기를 들은 와이프는
"기도보다 팔아주지. ."

목사님의 기도에 감사하고 와이프의 혼잣말에 미안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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