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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네가 이 어려운 시기에 개업을 하였다.

20년 12월 25일 고속도로는 코로나로 차도 없다.




도착한 세종시



튀기는 류의 사업이 형님네와 잘 어울린다며 또 한번의 대박을 노리고 있으시다.

시식을 하라며 내어 준 꽈배기.

문을 열자마자 손님들이 하나 둘 들어온다.

이 아침부터?

세종은 꽈배기에 환장한 분들만 계시는가?

형님께 물어보니 오늘은 손님이 없는 편 이란다.

어제는 다들 케이크를 손에 들고 가더란다.

에이 크리스마스엔 꽈배기죠~실없는 농담을 날려주며 맛을 본다.

꽈배기맛...이다

그냥 맛있는 꽈배기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씀씀이가 적은 분들은 아닌데 꽈배기 가격이 저렴하여 라이프를 즐기시는데 과연 만족할 수 있으려나?

다행히 잘팔려 보여서 걱정은 10% 줄었다.

사업의 현황만 보고 다시 차에 탄다.

출발하는데 왜 내 마음은 다시 무겁고 줄었던 걱정은 조금 더 늘어 100%를 넘을까?

운전대를 잡아서 일까?
내 미래에 대한 불안일까?

형님의 사업 꼭 잘되길 바란다.

나는 어디에 배팅을 해야 할까?
답답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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