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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왠지 먹는 시간 조차 힘이 들어 점심시간 식사는 거르고 근처 공원에서 산보하다가
찍은 사진입니다.
2020년12월
여기가 부천 어디였는데 확실히 기억은 안나고
위에 쓴 글보니 힘들었나 보네
암 힘들었지...
가끔 저 시절 생각하면
어찌 버티어 냈나 싶음.
그냥 살은건지 어떤 목표가 있어 견디어 낸건지.
아마 그냥 살다보니 계속 나아진것 같다.
앞으로는 계획이 있으니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방심하지 말고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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