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170613

1. 애드센스팀에서 메일이 왔다.
부정 클릭이라 한다.
돈 몇푼 때문에 초라해지지 말자

2. 바쁘게 걸어가는데 도를 아냐 물어보는 여자가 다가온다.
요즘 지능적으로 길 물어보며 접근하는데
역시나
"수원남문 어디로 가나요??"
손짓으로 가로짓고 가다가
그런 접근법 때문에 점점 삭막해 진다 생각하니 찜찜하다.
알고도 친절히 당해줘야 하나?

근데 수원남문 진짜 몰랐음.

3.

화장실 들어가니 난데없이 키가 걸려 있음
열고..나오나??

이렇게 하라는 뜻 같음.
맞아 열쇠는
잠그기도 하는 도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