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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카페에 쓴 글입니다.


2007~8년도 쯤인데


알기쉽게 용어를 썼네요


ㅎㅎㅎ




읽어보고 재미나서 퍼왔는데...중복이면 지우겠습니다^^;;

 

남자가 300명 있는 기계과에 여학생이 입학한다.

엄청난 수요가 몰리지만 CC하기는 재수해서 서울대 가기보다 힘들다.

이런것을 '상한가'라고 부른다.

 

아는 여자애에게 전화를 해도 안받고 친구들에게 문자를 보내도 씹고, 미팅을 나가도

애프터가 없다..

이런것을 '하한가'라고 부른다.

 

매번 마음에 두고 있던 여학생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다!   이를 '관리종목지정'이라고 부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아이를 좋아하지만 군대갔다오니 결혼한댄다...이를 '상장폐지'라고

부른다..

 

친한 여자애가 이쁜 여자애를 소개팅해준댄다...물론 공짜는 아니고 베니건스,아웃백등 기름칠을

많이 했다..이를 '유상증자'라고 부른다...

 

여자친구가 생일선물로 목도리를 만들어줬다..이를 '배당'이라고 한다....

 

같은 과 여학생이다..쌩얼은 정말 아니지만 어느날 보니 쌍커풀에 짙은 화장, 미니스커트로 몰라보게

예뻐졌다.. 이를 '변경상장'이라고 부른다...

 

인기가 없던 나였지만 좋은 회사에 취직하니까 선자리, 미팅자리가 들어온다..이런걸 '턴어라운드'

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있는데도 다른 여자친구가 있고, 미팅, 소개팅 안가리며 여자들을 관리한다..

이런걸 '포트폴리오 관리'라고 한다...

 

오직 한여자만 집착하고 좋아한다...이런걸 '미수몰빵'이라고 한다...

 

평소에는 인기가 없지만 여자가 많은 과,동아리,회사에 입사를 했다..가만히 있어도 인기가 있다.

이런걸 '상승장'라고 한다...

 

나름 외모도 괜찮지만 기계과&경제학과들어와서 CC하기가 정말 힘들다..되는게 없다...

이런걸 '하락장'이라고 한다...

 

지난달에 차인 여자친구에게 카드로 사준 핸드백 할부가 아직도 고지되고 있다..ㅠ.ㅜ

이런걸 '깡통계좌'라고 한다..

 

여자친구가 있어도 한여자에 만족 못하고 계속 파트너를 체인지 한다...한번 사귀면 한달을 못간다..

이런걸 '단타매매'라고 한다..

 

한여자친구와 7년을 사귀고 결혼을 약속했다..

이런걸 '장기투자'라고 한다...

 

소개팅나가면 승률이 80%이상이고 하락장(CC하기 힘든과 및 여자만날 기회가 없는 환경)에서도

 항상 퀸카 여자친구가 있다...이를 '고수'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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