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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랜만에 그와 만났습니다.
동생이기도 하고 사업파트너이기도 한..
그가 빈 옆테이블을 찍습니다.
2."네가 사진을 찍을 때 나에게도 보내 줘"
그의 작업을 잘 알아야만 서로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에
그리 말합니다.
'뭐하시게요?'
"그냥'
그리고 받은 사진이 위의 테이블입니다.
니가 만든 테이블이 난 더 좋다...
3.미수금에 대해 물어봅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받았습니다.
왜 말을 안했던 것인지 의아스럽지만 아직은
그게 너의 케릭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더 진행되면 분명히 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점이라 생각합니다.
4.가끔은 생각합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라는 말처럼 그녀석과 함께 하는 날이 오기를
5.저는 기본적으로 제가 걸어온 길 때문인지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라는 말을 더 뼈저리게 느껴왔습니다.
살기 참 힘든 세상입니다.
질투를 받지 않고 약점을 잡히지 않으려고
기쁠 때 겸손하고 슬플때 묵직하려 노력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내 감정을 저도 모를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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