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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신 우리 아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힘들어 지인에게 망연회 참석을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지인이 제게 보낸 카톡.


힘내십쇼. 결국 시간은 흘러가는 게 유일한 우리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가서


그리움은 더 커지고


아쉬움은 더 진하게


되어 버려서 사람이 살 수가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저도 담담하게 될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내일 또 일을 하고 


가끔은 농담을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생각이 많아 지는 밤이 되면 


이런 마음이 반복될텐데


힘이 들어 끄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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