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아프신 우리 아버지를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힘들어 지인에게 망연회 참석을 못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그 지인이 제게 보낸 카톡.
힘내십쇼. 결국 시간은 흘러가는 게 유일한 우리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가서
그리움은 더 커지고
아쉬움은 더 진하게
되어 버려서 사람이 살 수가 있을까?
생각한 적이 있네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저도 담담하게 될거라 생각하지만
지금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내일 또 일을 하고
가끔은 농담을 하고 퇴근을 하고 집에 돌아와
생각이 많아 지는 밤이 되면
이런 마음이 반복될텐데
힘이 들어 끄적거려 봅니다.
'기록하고 쓸어 담고 > 기억에 남는 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잘해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0) | 2017.03.20 |
---|---|
조치훈 9단 - 인간이 끝나는 때 (0) | 2017.01.06 |
합격을 기원합니다. (0) | 2016.11.13 |
일본 작자미상 좋은 말 (0) | 2016.08.17 |
감동의 순간. 당신은? (0) | 2016.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