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고 쓸어 담고/일상쓰다
현자와 통화
八月Aru日
2024. 10. 1. 22:43
오늘 통화한 현자는 조각가 형님
1. 너 이름 바꾸었잖아
예전엔 그 역할에 너무 충실하려고 한 이름이었으니 이젠 바꾸었잖아 편하게 해
고마워요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줘서
2. 후회가 남아요... 라고 말하니까
니가 사람이 괜찮으니까 그렇게 생각하고 발전하는 거야~~다른 사람 같았으면 재수없는 것을 만나서 라고 했을 수도 있어
ㅋㅋㅋ
3. 실타래
지나 온 세월과 사람과의 관계는 실타래와 같아서 잘 풀려 가는 것처럼 보여도 공을 들여야 한다.
엉켜있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기에
기억하고 있어서 놀랐어요
2014년 오피스텔을 구매하여 형님 작업실겸 스튜디오로 쓰려고 보러 다닌거
왠지 형님은 여기를 알 것 같네요
작품 만들면 주식팔아서 사라고 하시는거 보니 ㅎㅎ
저 형님 후원자 되고 싶습니다 ㅋ
Let's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