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고 쓸어 담고/일상쓰다

엄마와 딸 feat 중국드라마

八月Aru日 2024. 9. 27. 19:00

사무실 미니상
어머니와 호캉스를 갔다고 한다.

예약한 방이 넷플릭스가 안오더란다

엄마가 짜증을 내면서

니 아이패드나 끄내 봐라~~ (경상도분 임)

집에 다시 가서 가져 온 아이패드로 뭐가 보고 싶은지 물으니 중국드라마를 요즘 본다고

네 글자 인데

먼데~~? 본인도 좀 짜증

목우촌  

?네 글자라메!

목우우촌

짜증이 끌어 오르는 것을 참으며

검색하니

목우운간이 나오는데

제목은 묵우운간 이었단다.

이 이야기를 하는 중에

부장은 이번 주말에 그거나 뵈야 겠다고 목우우촌

쓰고 나니 재미없네 에잉

나는 오향족발이나 먹으러 가야겠다